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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소통과 협업’ 현장에서 답을 찾다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현안사업 현장 견학 추진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3-11-04 20:02:53

[청주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청주시(한범덕 시장)는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장에 대하여 11월 4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시 산하 담당급 이상 공무원 338명을 대상으로 현장투어를 실시한다.

현장투어 대상 사업으로는 올해 이미 공사를 완료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금속활자 주조 전수관, 청주시민회관 및 청주야구장 시설개선 사업과 연말까지 완료가 예상되는 3차우회도로 남면~북면 구간 공사, 사직2공원 공공디자인 조성 사업, 기후변화체험교육관, 근현대인쇄전시관, 청주읍성발굴 및 복원 사업을 비롯하여 도시기반 조성을 위한 장기사업인 청주권광역소각시설 2기 증설사업과 합류식하수도 월류수 처리시설 공사 등 총 11개 사업장을 순회 방문한다.

이번 투어대상 사업은 문화․체육, 경제활성화, 환경 및 수질개선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그동안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한 사업들을 모든 부서의 업무공유를 통하여 시정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는데 목적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 투어를 통해 시 산하 공무원들이 다시한번 시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로 만들고자 한다”며 “시정에 대한 발전적인 의견을 수렴해 시민에 대한 행정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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