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정혜진 단장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이부윤 | 기사입력 2013-11-21 22:10:24

사진우측이 정혜진 수상자/사진=단양군청


[단양=타임뉴스]충북 단양의 정혜진(43․사진) 1388청소년지원단장이 위기청소년 지원과 청소년 사회안전망구축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단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부산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2013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시상식’에서 정 단장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 단장은 지난 2009년 12월부터 단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산하 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면서 청소년 개인상담, 멘토 의뢰, 교육․지원서비스 연계활동을 꾸준히 벌여왔다.

또 지난 3월부터는 1388청소년지원단장으로 재임하면서 1388부모지원단 발대, 정기 아웃리치 활동 등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에 힘써 왔다.

그는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의 구축과 안정화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13개 청소년관련 기관 실무자로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해 ONE-STOP 지원체제를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난 7월에는 학부모 32명을 회원으로 둔 1388부모지원단을 발족해 학부모 의견, 프로그램 모니터링 등을 통해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연계활동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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