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청주시장, 3차 우회도로 현장점검
건설공사장 안전 및 품질관리 지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13-12-03 21:12:24
[청주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범덕 청주시장은 12월 3일 오후 2시 3차 우회도로 공사 구간인 강상촌(휴암) 교차로 현장을 방문했다.

한 시장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에 대한 세부사항을 보고받고, 공사 현장과 강상촌 가로수길을 횡단하는 교량 등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한 시장은 “겨울철 추운 날씨에 공사에 어려움이 있지만 품질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지시했다.

또, 공사 관계자와 직원들에게 “이 도로가 모두 개통되면 동서남북 어느 곳에서나 도심을 통과하지 않고 제일 짧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며 “통합 청주시의 30분 생활권 시대를 여는 중추인 3차 우회도로 조기 준공에 온힘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현장점검 구간인 효촌~강상촌 교차로 구간은 총사업비 2,643억원을 투자하여 11.4km를 건설하는 것으로 2001년 3월 착공하여 2015년을 준공 목표로 건설 중에 있다.

휴암동~오동동(13.33km) 구간은 2015년 개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오동동~구성리(4.02km) 구간은 2011년 5월 개통됐다.

구성리~묵방리(1.4km) 구간은 현재 공정률 67%로 내년 개통 예정이며, 잔여 구간인 묵방리~효촌(12.2km) 구간은 내년에 착공할 계획으로, 3차 우회도로 건설 사업이 빠른 진척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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