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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타임뉴스] 18일 안철수 의원의 정책 포럼인 ‘정책네트워크 내일-제천·단양’ 에서는 지역 특성에 맞는 공약을 시민 상대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민생과 밀접한 시민이 실제 필요로 하는 사업과 요구를 담아내고, 의견을 취합해 ‘시민들과 함께 공약을 만든다’는 취지에서 시민공모를 실시한다.
접수는 개인이나 단체별로 지역 생활정치에 필요한 전 분야의 공약을 형식에 구애되지 않고 접수(yak7679@daum.net )받는다.
포럼측은 이를 통해 접수된 시민제안 공약을 토대로 정책을 개발, 지방 선거에 출마하는 새 정치 참여 후보자들의 공약으로 제시함으로, 이행의지를 끌어 올려 공약의 실현가능성을 높일 방침이다.
‘정책네트워크 내일’의 김호영 실행위원은 “김지금까지의 모습은, 지방자치선거에 출마하는 인사들의 ‘개인역량’에만 의존하는 일방적인 공약개발에 불과했다”며 “이는 지역 서민들의 요구를 충분히 담아내지 못했기 때문에 그 결과도 체감할 만한 발전도 없어 이번에 시민 공모를 하게 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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