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인플루엔자 발 빠른 대처 나서!
- 천안시 보건소, 예방 및 대처법 소개 홍보물 3만부 제작 배부, 의심환자 모니터링 및 증상
| 기사입력 2009-05-03 12:50:23
천안시가 최근 멕시코와 미국에 발생한 돼지인플루엔자(SI) 발생에 따른 국내 대책과 연계 발 빠른 관리대책을 마련했다.

천안시 보건소는 질병관리본부의 예방 및 관리지침에 따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돼지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증상 및 주민 행동 요령 등을 소개하는 홍보 전단 3만 부를 제작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를 통해 홍보에 나서는 한편,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올바른 정보를 수시로 제공해 시민들이 침착하게 자율예방 대책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또, 557개소의 지역 병의원에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자체 전염 예방대책 추진에 대한 협조를 요청 공조체제를 구축했으며,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발생지역인 멕시코와 미국 여행자 중 증상 의심자에 대한 통보가 있는 경우 모니터링과 추적관리를 통해 환자 발생 여부를 신속히 파악하여 전염 등을 초기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존 축산농가의 방역활동 체계를 정비하고, 양돈축사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천안시는 발생지역인 멕시코와 미국을 다녀온 후 급성 호흡기증상(콧물 또는 코막힘, 인후통, 기침, 발열) 중 2가지 이상의 증상이 발행한 경우에는 보건소에 신고해 줄 것과 손 씻기 등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돼지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식품으로 전파되지 않기 때문에 돼지고기나 돼지육가공품을 섭취하는 것만으로는 돼지인플루엔자에 감염되지 않고, 70℃ 이상 가열하면 사멸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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