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지하시설물 공동구축 사업 원활!
- 천안시 연말까지 14억원 들여 2단계 추진, 서북부 지역 도로기준점 420점 설치 완료 등 사업추진 가속 -
| 기사입력 2009-05-03 12:53:51
천안시가 올해 추진하는 도로 및 지하 시설물 공동구축 2단계 사업 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천안시는 지난 2월부터 2단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서북구 읍·면 지역의 도로기준점 420점을 완료하는 등 사업추진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14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사업은 △186.92㎞의 도로시설물 D/B 구축사업 △인트라넷 시스템 도입 △범용 프로그램 도입 및 추가개발 △관련 장비구입(H/W, S/W) 등이다.

그동안 시는 도로 시설물 D/B 구축을 위해 30㎞의 측량을 마무리 했으며, 시스템 도입 등 분야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08년~2010년까지 3년에 걸쳐 추진하는 도로 및 지하시설물 공동구축사업은 도시기반시설물에 대한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여 택지개발 사업 및 각종 굴착공사 시 제공되는 지하시설물의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1/1000 수치지도 제작, 892.3㎢의 도로시설물 조사 및 DB 구축, 도로기준점 1,632점 측량, GIS 데이터 세계측지계 변환, GIS 기본계획 및 응용시스템 개발 및 장비구축 등을 연차적으로 구축하게 된다.

1차 연도인 지난해 천안시 동(洞) 지역 일원 453㎞에 △GIS 기본계획 수립 △인트라넷시스템 구축 △도로시설물 조사 및 측량 △도로 DB 정위치 및 구조화 △도시기준점 850점 측량 등을 마무리한 바 있다.

또, 사업을 마무리하는 2010년에는 △252㎞의 도로시설물 DB구축 △83㎢의 정사영상 제작 △지하시설물 통합관리시스템 △장비 구입 등을 통해 사업을 최종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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