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민체육대회 다음달 9일 열려!
- 육상, 축구, 씨름, 배구, 등 정식 10종목 번외경기 3종목, 종목시상 및 단체상 시상
| 기사입력 2009-05-03 12:58:47
55만 시민의 화합의 장인 ‘제47회 천안시민체육대회‘가 다음달 9일 열린다.

올 시민체육대회는 천안종합운동장을 비롯한 13곳의 종목별 경기장에서 읍·면·동 대항 방식으로 진행된다.

△화합체전 △문화체전 △경제체전 △안전체전 △클린체전을 표방한 ‘제47회 천안시민 체육대회’는 10개 정식종목과 3개 번외경기 등 모두 13개 종목으로 열리게 된다.

28개 읍·면·동에서 선수단과 시민 등 3만여 명이 참가하게 될 ‘제47회 천안시민체육대회’는 간소하면서도 내실 있는 시민 화합의 장이 되도록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과도한 경쟁으로 인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종합시상제를 종목별 시상으로 대체하고, 입장인원을 50명 이내로 제한하기로 했으며,

운동복을 새로 구입하는 것을 자제하고 기존의 것을 재사용하도록 유도해 비용절감을 이끈다는 구상이다.

또한, 시민들이 개회식 행사에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참여상 △응원상 △질서상 △화합상 △환경상 △페어플레이상 등의 단체상과 종목별 1·2·3위에 시상을 하게 된다.

개회식은 5월 9일 오전 10시 열리며 식전행사로 △천안흥타령 풍물단의 풍물놀이 △고적대 퍼레이드 △흥타령 춤 한마당 △시민과 함께하는 한마당 행사 등이 열린다.

△정식종목은 육상(남·여 100m, 400m 릴레이, 남자 5,000m), 축구, 씨름, 배구, 테니스, 줄다리기, 배드민턴, 게이트볼, 볼링, 족구 등이며,
번외경기로 △장애인 휠체어 경기 (남·여 400m) △팔씨름 △소방호스 메고 이어달리기 등이 진행된다.

천안시는 제47회 시민체육대회가 시민의 화합의 장으로 원활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교통질서, 주차안내, 급수봉사, 행사장 질서 등에 자원봉사를 활용하고, 주요경기장에 의료지원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유치원 및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개최하는 등 가족과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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