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천안국제 e-Sports문화축제 개막!
- 5월 2일~5일까지 4일간 젊은 도시 천안서 아시아 최대 게임문화 축제 열려
| 기사입력 2009-05-03 13:02:14

젊음의 도시 천안에서 아시아 최대 게임문화 축제인 ‘2009 천안국제 e-Sports 문화축제’가 다음달 2일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천안시가 주최하고 (재)충남문화사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유관순체육관과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5월 5일까지 4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2009 천안국제 e-Sports문화축제’는 건전한 게임 문화를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의 장’, 게임 및 IT콘텐츠 산업을 보고, 듣고, 경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 게임산업과 인재를 연결하는 ‘기회의 장’으로 구성 운영된다.

주요 행사는 세계 양대 e스포츠 대회로 손꼽히는 ESWC(Electronic Sports World Cup) 대회와, 취업박람회, 게임·IT 콘텐츠 전시회, 컴플 페스티벌 등이 다양하게 열린다.

2일 열리는 개막식은 오후 7시 30분 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에서 성무용 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국·내외 선수단, 시민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비치, 휘성, SG워너비, 윤하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과 함께 ‘카운터 스트라이크1.6(밸브)’ 종목의 조추첨이 진행된다.

세계 최정상의 프로게이머가 총출동하는 ‘ESWC 아시아 마스터즈(ESWC Asia Masters of Cheonan) 대회는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것으로 모두 23개국에서 496명 선수가 참여해 불꽃 대결을 펼친다.

총상금 1억 2천여만원을 놓고 열전을 벌이는 ‘ESWC 아시아'는 국산종목인 ‘스페셜포스’와 ‘피파온라인2’가 포함되었고, ‘스타그래프트’, 워크래프트3‘, ’카운터스트라이크‘ 등 모두 5개 종목이 열린다.

‘스타크래프트’ 종목에 'STX SOUL'의 서지수 선수가 한국대표로 출전해 ‘여제의 귀한’에 대한 게임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축제 기간인 5월 4일 20여 개 게임 및 문화콘텐츠 관련 기업이 참여하는 취업박람회가 천안시청사 로비에서 열려,

기업 설명회와 현장에서 이력서를 접수하고 취업 미팅을 통해 취업 준비생에게 구직활동을 돕는 시간이 마련된다.

특히, 컴플페스티벌은 국·내외 선수단 및 천안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게이대회, 카트 체험, 페이스 페인팅, 사물놀이 등이 열려 흥겨움을 더하게 되며,

종합운동장 주변에 마련된 게임·IT 콘텐츠 전시회는 온라인 게임, 콘솔게임, 모바일 게임, 보드 게임, 아케이드 게임 등이 전시되어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천안시는 국제 행사로 열리는 이번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전문 통역요원 20명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1백여 명을 운영하고, 셔틀버스 및 선수단 버스 운행, 급수봉사소 3곳 운영, 청소, 안전, 의료지원, 잡상인 단속 등을 통해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2009 천안 국제 e-Sports문화축제’는 2001년부터 한국 e스포츠와 역사를 함께하며 천안시가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을 선도하며 아시아 게임산업의 메카도시로 기업과 인재 모두에게 기회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