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38억원 교육경비 보조 확정
- 심의회 열어 58개 학교에 교육환경 개선 등 61개 현안 사업 지원 -
| 기사입력 2009-05-03 13:04:44
천안시가 올해 38억원의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한다.

천안시는 지난 4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한규 부시장이 위원장인 ‘2009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심의회는 전체 58개교 61건 53억 5만원의 지원신청 사업 중 교육청 지원으로 중복되거나 유사사업 추진 등 26개 사업 15억원은 지원대상에서 제외했다.

5천만원 이상 지원사업은 농촌지역 방과 후 학교 운영, 학교폭력 예방 CCTV 설치, 공사립유치원 교육환경 개선 등 13건에 21억원이며,
5천만원 이하 지원사업이 48건 17억원 등이다.

이번에 확정한 교육경비 지원 대상 사업은 △다목적 강당 및 급식시설 신·증축 △학교녹지공간 조성 △교육정보화 기반시설 확충 등 교육환경개선뿐만 아니라,

△도서구입 △영어체험실 설치 △교육정보화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지역 교육환경 개선에 적지 않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시는 이날 확정한 교육경비를 지원 대상사업에 대하여 유치원과 초·중학교는 교육청을 통해 지원하고, 특수학교 및 고등학교는 직접 지원하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돕고 성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천안시는 교육경비 보조금으로 2007년 35억원, 2008년도에 48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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