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에너지절약 선도했다!
- 에너지관리공단 30일 감사패 전달, 에너지절약 실천 및 제도개선·시책개발, 홍보활동 등 우수 인정 -
| 기사입력 2009-05-03 13:06:22
천안시가 에너지절약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선도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천안시는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으로부터 에너지 절약 선도기관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에너지관리공단의 에너지절약 선도기관 선정은 매년 전국의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실천 및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해 왔는데, 지난해에는 서울시가 선정된 바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천안시가 쓰레기 폐열을 이용한 유휴에너지 활용 및 탄소배출 줄이기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앞장서고, 에너지 마일리지제의 선도적 시행으로 에너지절약 실천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생활폐기물 소각시 발생하는 폐열(증기)을 인근 공장의 제조공정에 직접 공급함으로써 연간 25억원의 판매수익과 기업체에는 연간 10억원의 연료비 절감 효과를 거두었으며, 연간 온실가스 CO2 1만 8000톤의 감축 효과를 보고 있다.

또, 2008년 에너지 관리 조례를 제정하여 ‘에너지절약 마일리지제’를 시행하여 200가구가 에너지 절약 동참을 유도하고, 시청사 에너지 소비 총량제, 중식시간 및 야간 시간 일괄 소등 등의 특수시책을 발굴 시행하고 있다.

이번 천안시의 에너지절약 선도기관 선정은 이러한 천안시의 에너지 절약 실천 노력을 인정하고 높게 평가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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