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세보령 최고명품 집중 육성한다.
| 기사입력 2009-05-03 13:41:41

보령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기찬)에서는 FTA확산에 대응한 농가소득의 안정적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성장잠재력이 있는 8개 핵심 품목을 선정해 세계 최고의 명품농축산물로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2012년 최종 육성목표로 지난해에 명품육성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대학교수, 연구원등 품목별 전문가와 참여농가, 지도공무원으로 최고명품 추진협의회를 구성해 정기적인 과제교육과 현장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1차년도인 지난해에는 5억 4천만원을 투입, EM발효비료 등 친환경 농자재를 지원해 명품 농축산물 생산기반을 구축하여 쌀의 단백질 함량을 7.5%에서 6.9%로 낮추고, 완전미율을 93.3%로 높여 고품질 쌀 생산에 의한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했다.



또, 고추재배 50농가가 친환경농업 인증을 획득했으며, 무화과재배 전농가가 무농약 인증을 획득하여 안전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포도는 탑프루트 품질 평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2009년도 중앙단지로 선정되어 3년간 국비사업 지원을 받게 됐다.

한우는 개체별 종합사양관리 시스템 설치로 명품한우 생산기반을 조성하여 1등급이상 출현율을 79.9%로 높여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2009년도 탑미트 단지로 선정되어 3년간 10억 여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는 성과를 거뒀다.



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 “2차년도인 금년에는 5억 1000만원을 투입해 안전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기반 정착과 유통개선, 브랜드화에 의한 농가소득의 안정적 증대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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