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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기찬)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도서지역 농민들을 불편해소를 위해 실시한 농기계 순회수리가 큰 호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관내 도서지역중 영농을 실시하고 있는 원산도, 삽시도, 장고도를 대상으로 동력경운기, 이앙기 등 총 180여대의 농기계를 수리했다.
특히 금년에는 부족한 수리 인력을 충원하기 위해 충남 농업기술원 농기계 교관 3명을 지원 받아 보령시농업기술센터와 합동으로 총 6명이 농기계 순회수리에 참여했다.
올해부터는 수리에 소요되는 부품에도 2만원 이하를 무료로 수리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추진하여 총 470개의 부품을 교환 수리 해 주고 현지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영농상담도 실시했다.
보령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기계 순회수리를 실시하여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적기영농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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