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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기찬)에서는 예년에 비해 벼 초기 병해충 발생이 많아질 것으로 보임에 따라 체계적인 방제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전직원 담당마을로 출근 현장 중심 지도사업을 전개했다.
우려되는 초기 병해충으로는 벼 키다리병과 줄무늬잎마름병으로 키다리병은 철저한 종자 소독만이 발생을 막는 최선의 방법으로 30℃ 종자소독 약액에서 48시간 침종 실시해야 한다.
줄무늬잎마름병은 병을 옮기는 애멸구의 월동량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어 많은 발생이 우려됨으로 이앙시에는 이앙 당일 애멸구 전문방제 약제를 상자에 뿌리고 이앙해야 한다.
키다리병 방제를 위해 농업인 단체에게 지원한 볍씨 발아기 활용지도와 현장기술지도를 병행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배 주요시기에 영농현장에서 당면영농 기술과 새기술 및 유용한 정보의 신속한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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