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위기가정 지원 나서
| 기사입력 2009-05-03 14:10:35

보령시가 생계가 어려운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27일부터 ‘위기가정 희망프로젝트’ 추진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위기가정 희망프로젝트 사업은 비수급 및 저소득 가구중 주소득자의 사망, 가출, 행방불명 및 경제난으로 인한 실직 등으로 갑자기 생계가 어려워진 위기가정의 빈곤추락을 방지하고 희망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지원내용은 생계비, 급식비, 교육비, 주거비, 의료비, 해산비, 난방비, 장제비, 전기요금 등 9개 분야이며, 지원방법은 '선지원 후처리' 원칙으로 현장 확인을 통해 우선 지원하고 소득, 재산 등은 조사후 처리한다.



지원기간은 원칙적으로 1개월(의료비 경우 1회) 단기지원을 원칙으로 하되 추가지원이 필요할 경우 심의하여 연장가능 하며, 타법률 지원 우선의 원칙에 의거 ‘국민기초생활 보장법’과 ‘긴급복지지원법’ 대상자로 위기가정 희망프로젝트의 지원내용과 동일한 경우 당해법률에 의해 우선 지급되고, 본 사업은 보충적 시혜만 지원된다.



지원절차는 위기상황에 처한 자 또는 위기상황에 처한 자를 발견한 자가 시' 읍'면'동에 신고하거나, 전화, 직접 방문 등으로 신청하면 현장확인을 거처 최종 지원여부를 결정한다.



시관계자는 위기가정 희망프로젝트 시행으로 갑자기 생계가 어려움에 처해 있는 비수급 빈곤층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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