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내고장 사랑운동' 한국일보와 국민은행 공동 협약
| 기사입력 2009-05-03 14:16:19

보령시가 한국일보와 국민은행이 공동으로 '내 고장 사랑운동'을 시민운동으로 전개 한다.



시는 30일 시청 회의실에서 한국일보와 KB국민은행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 고장 보령사랑운동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신준희 보령시장과 이종승 한국일보사장, 김동윤 국민은행 충청 서 영업지원본부장, 김충수 시의회의장, 구영회 시교육장, 윤찬 보령시향우회장등 지역 유력인사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령사랑 카드는 여유돈과 시간을 일부러 만들어 남을 도와주는게 아니라 형편이 넉넉하지 않아도 그동안 사용해왔던 카드를 사용하면서 일상생활도 하고 다양한 카드혜택도 받고 적립금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손쉬운 고향사랑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내 고장 사랑카드는 가입시 1만원과 카드사용금액의 일정부분(0.2%)이 보령 인재 육성 장학기금으로 적립된다.



보령시는 이를 통해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0억원을 목표로 기부문화 확산과 애향심고취 등 시민문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보령시는 내고장 보령사랑카드 가입자를 1만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5월까지 홍보 현수막 게첨과 130개 기관단체에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시홈페이지, 만세보령 소식지등을 통해 내고장 보령사랑운동의 취지와 카드 가입 혜택, 취지등을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카드 가입자에게 은행에서 제공하는 기본적인 혜택외에 석탄박물관 관람료 50%를 할인하여 주고 성주산 자연휴양림 입장료를 면제 해주는등 다양한 혜택을 주어가입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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