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면 직원들 버섯재배사(양송이) 현장체험가다
| 기사입력 2009-05-03 14:19:20

보령시 성주면 직원들이 1일 개화1리 김광제(72세)씨 버섯재배사에서 일일 일꾼으로 참여하여 ‘양송이버섯 수확 및 폐상작업’에 팔을 걷어 부쳤다.



이날 현장체험에 참여한 직원들(8명)은 8톤 가량의 퇴비를 나르고 재배사안을 청소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으며 또한 버섯수확 작업에도 참여하여 생산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성주면 산업담당은 “일손부족의 농촌에서 고령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농사에 전념하고 계시는 관내 농가들에게 도움도 되고 고품질 양송이버섯 주산단지로 이름난 면내 지역특산물에 대해 바로 알고자 버섯재배사 현장체험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뜻하지 않은 도움을 받은 김 할아버지는 “나이가 들어서인지 예전만큼 몸을 움직이기 힘들고 일손을 구하려 해도 너무 비싸 고민하던 차에 이렇게 면 직원들이 도와줘 수월하게 폐상작업을 끝마쳤다” 라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성주면에서는 지난 3월에는 관내 중소기업을 일일 현장체험을 실시했고 하반기에는 중소기업과 버섯재배사 체험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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