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태양에너지 사업 박차
녹색성장 정책 부응, 에너지비용 25%~60% 절감 기대
| 기사입력 2009-05-03 14:37:59

녹색성장을 뒷받침하는 태양광 에너지 사업이 가시적인 모습으로 드러나고 있다.

금산군은 올해에 총 19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태양에너지 시설 18곳을 추진키로 했다.

사업내용을 보면 금산인삼관을 비롯한 농업기술센타, 인삼고을도서관, 마을단위 복지회관 등 9개소에 14억 4천만원을 투입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한다.

금산인삼관의 경우 4월중순 사업을 마치고 인삼고을도서관(12월)을 제외한 나머지 7개소는 8월까지 완료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스포츠센터 수영장과 화림리 평화의동산 복지시설에는 3억 7천만원을 들여 태양열 급탕시설이 들어선다.

금년에 민간주택 7가구에도 1차적으로 1억4천만원을 투입 태양광발전시설 보급에 나선다.

이 같은 사업들은 지구 화석에너지가 고갈되면서 햇빛을 이용한 에너지로 전환하는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하면서 친환경적 이미지 및 대체에너지 홍보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군은 사업이 완료되면 에너지비용을 25%~60%까지 절감이 예상된다며 내년부터는 정부 보조금을 확보해서 일반 주택까지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재생에너지란 석유, 석탄, 원자력, 천연가스가 아닌 태양광, 태양열, 풍력, 지열, 바이오 등을 이용하여 에너지화하는 친환경 자원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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