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돼지인플루엔자 특별 방역대책 추진
| 기사입력 2009-05-03 15:20:50
사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김치영)에서는 최근 멕시코와 미국에서 변이된 신종 돼지인플루엔자 확산에 따른 감염환자 사망과 이를 세계보건기구(WHO)에서「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우려 사안」으로 선포함에 따라 돼지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유입과 예방을 위해 긴급 대응키로 했다.

특히 시는 돼지인플루엔자 차단방역을 구제역 특별방역대책 상황실 운영과 연계 추진하는 등 24시간 비상상황을 유지하는 한편 공동 방제단 운영하기 위해 소독약품 1,472kg과 양돈농가 차단방역 소독약품 847kg을 긴급 구입하여 농가에 지원해 매주 수요일을 소독의 날로 지정하여 의무적으로 중점 소독실시하고 있다.

또한 양돈 사육농가의 사전 예찰을 위해 공수의 11명을 예찰반으로 활동을 강화하고 축사 내ㆍ외부, 가축, 사료, 축산물 수송차량은 반드시 소독을 철저히 하는 등 양돈농가에 대한 관리와 발생국가 해외여행 자제, 관내 유입차단 방역 관리강화 교육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시관계자는 행정기관만의 예방은 한계가 있으므로 시민과 양돈농가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만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다면서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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