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하수관거 정비사업 본격 추진
| 기사입력 2009-05-11 10:26:48

보령시가 하수관거정비사업 추진으로 수질개선 및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하수관거의 일대 혁신을 위하여 지난해 8월 환경부로부터 하수관거정비 BTL사업 대상지로 확정된바 있다. 열악한 지방재정의 한계로 불투명 했던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민간의 자본과 기술력을 유치하여 추진하게 됐다.



시관내 대천동, 명천동, 동대동 일원의 총연장 57.7km에 달하는 오수와 우수를 함께 처리하는 합류식 하수도를 분류식화 하는 351억원의 대규모 사업으로 그간 주민들이 겪어왔던 악취와 배수불량 등의 불편이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보령시는 (주)보령흰여울 컨소시엄의 주간사인 (주)KCC건설과 지난해 6월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실시설계 등을 거쳐, 12월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가 2011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각 가정에서 별도의 정화시설을 설치할 필요가 없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주고, 선진 하수도시설 완비로 쾌적하고 행복한 보령건설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진행 중인 대명, 관촌지구 사업장에 프랑카드 게첨과 주민 홍보는 물론 구역별 사업장에 준공 시 까지 도로굴착, 교통장애 등 예방을 위해 시민불편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민원을 적극 해결 할 계획이다.



한편, BTL(Build-Transfer-Lease)은 민간이 자금을 투자해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한 후 국가$지자체로 소유권을 이전하고, 국가$지자체 등에 시설을 임대해 투자비를 회수하는 사업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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