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예술 거리의 유혹 나서!
- 판(PAN) 페스티벌 2009 15일~17일까지 명동거리 일원서 열려, 다양한 지역예술 시민 곁으로 -
| 기사입력 2009-05-12 12:18:54

다양한 장르의 천안예술이 정형화된 무대를 벗어나 시민과 어우러지는 판(People Art Nature)을 벌인다.

천안시와 천안예총이 주최하고 ‘천안 판 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천안판페스티벌2009’가 15일~17일까지 원도심권의 대표적 장소인 천안 명동거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천안예술제 판 페스티벌은 작가중심, 관람위주의 기존방식을 탈피하여 시민이 주체가 되고 참여하는 대중 예술로 승화시키는 축제를 지향하고 있다.

특히, 과거 가장 유동인구가 많고, 활력이 있었던 ‘천안 명동거리’ 일원에서 누구나 함께 편하게 즐기며 참여하는 상상과 소통·나눔의 장을 만들게 된다.

이번 행사는 ‘거리의 유혹’이란 주제로 거리예술의 대중화와 명동거리를 비롯한 원도심 활성화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5일 오후 7시 동남구청사 광장 주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디지털 사진전, ‘천안’, 모듬북 퍼포먼스, 비트박스, 그룹사운드 공연이 펼쳐지며 명동거리 일원 등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게 된다.

지역의 미술·문학·사진 장르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하고 상호 교류와 연대를 타진하는 ‘상상(想像)판’은 △명동거리 바닥 그림 길(15일~17일) △초·중·고생이 참여하는 명동거리 풍경 그리기 대회(17일) △초상화를 그려주기(16일~17일)를 비롯하여,△민촌 백일장(16일) △흥타령축제 사진전(15일~17일) △제20회 전국 사진공모전 △시화전(23일~25일) △연극 ‘아르빌 가는길’과 ‘천안사랑의 노래’(15일)가 공연된다.

국악과 서양음악, 대중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락락(樂樂)판’은 △제23회 전국 민요경창 대회(17일) △제2회 전국 학생 풍물·사물놀이 대회(17일) △청소년 트롯가요제(16일) △7080 통기타 무대(17일) △거리의 음악가(16~17일) 등이 열린다.

또한, 음악, 댄스, 미술,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거리예술작품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소통되는 ‘난장(亂場)판’은 △청소년 댄스경연대회(16일) △판 프린지(16일~17일) △거리의 댄서(16~17일) △흥타령 댄스 열전(17일) 등이 마련된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명동거리 일원에서는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선비문화 체험, 명동 패션쇼, 민속놀이 체험, 책 읽어주는 사람들, 초상화 및 가족사진 찍어주기, 건강정보관 등이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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