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와 농촌 상생을 위한 교류활동 펼쳐
| 기사입력 2009-05-13 15:07:34

도시 소비자를 초청해 우리 농산물을 현장에서 직접 먹고 저렴한 가격에 사갈 수 있는 도농교류활동이 12일 보령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기찬)와 농촌지도자 보령시연합회(회장 권기석) 주최로 펼쳐졌다.



대전광역시 중구 둔산동 국화아파트 부녀회원 40명을 초청한 이번 행사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상견례와 보령시의 농업현황에 대한 현황을 들은 후 보령시의 우수농산물인 머드마을 방울토마토 생산지와 성주 개화 양송이 재배사를 직접 방문해 친환경 농산물 재배 과정을 눈으로 직접 보면서 체험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남포 사현포도마을 샌드힐 가공공장을 방문해 서해안 바닷바람을 맞은 고당도의 사현포도를 이용, 가공하여 저온에서 장시간 완전 숙성시킨 포도주를 시음하고 그 향기와 맛의 매력에 푹 빠지기도 했다.



특히 부녀회장인 이미란씨는 "평소에 접하지 못하는 친환경적인 재배 현장을 직접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인 교류를 통해 보령시의 우수 농산물을 먹고 싶다고 했다.



이번 도농교류는 농산물 직거래 등 도시와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의 방향으로 나아가는 좋은 기회로 앞으로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15일에는 대전 국화아파트를 보령시 농촌지도자회원 10여명이 방문하여 머드마을 방울토마토 등 보령지역 농산물 홍보 판촉전을 펼치기도 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