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농업기술센터, 노령층․기초생활자 등 어려운 가정 모내기 지원
장무년 | 기사입력 2009-05-20 19:30:04


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한상진)는 본격 모내기철을 맞아 영세농의 영농의욕 고취와 농업기계 활용 증진을 위해 어려운 농가를 대상으로 모내기 지원을 지난 19일부터 29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영농규모가 0.5ha 미만으로 장애인이거나 국민기초 생활대상자 등 영세 농업인을 대상으로 읍면에서 추천을 받아 현지조사 후 10농가 3.8ha에 대해 농업기술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이앙기를 활용해 모내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오지마을 농업기계 순회수리와 농업기계 훈련 장비를 활용한 텃밭 갈아주기, 모내기 일손 돕기, 가을에는 벼수확 봉사활동도 추진할 계획으로 농업인의 일손부족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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