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츠 중심도시 공주시, 도시민들로 ‘북적’
장무년 | 기사입력 2009-05-26 09:58:07
웰빙시대를 맞아 레저스포츠 중심도시 공주시가 도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공주시에 따르면, 무성산과 금강 등에 들어선 수상스키를 비롯 RC카 서킷, 산악스포츠 ATV, 대중 골프장 등의 레포츠시설은 인근지역 도시민의 인기가 대단하다.

불티교에서 청벽 구간의 금강변 수상스키는 예약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도시민을 중심으로 이용고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금강둔치공원의 RC카 서킷 및 인라인스케이트도 도시민의 관심을 제고시키면서 동호인을 중심으로 찾는 경기장을 찾는 인원이 꾸준히 늘고 있다.

또, 무성산 자락에 위치한 정안면 월산지역 산악스포츠 ATV(4륜 오토바이)도 1일 20~30명의 청소년 단골고객을 확보하면서 이용 도시민이 3년째 증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골프대중화 바람에 힘입어 정안 프린세스 골프장 등 관내 골프장과 금강둔치체육공원의 인라인스케이트장에도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도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이에 공주시는 오는 2015년까지 연차적으로 수상 모터보트·요트시설과 산악자전거 등의 다양한 레포츠시설을 지속 설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공주시 관계자는 “다양한 레포츠시설은 현대인들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앞으로 레포츠시설을 이용하는 도시민들을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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