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충청권 IT 산업의 활성화 방안 워크숍 개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토대 마련-
이대원 | 기사입력 2009-05-28 20:38:09


아산시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와 연계한 충청권 IT 산업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워크숍을 28일 15시30분에 온양관광호텔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아산만권 광역경제권 중심의 NEW IT산업벨트와 기초과학을 연계한 산업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행사로 충남발전연구원(원장 김용웅)이 주최하고 충청남도(도지사 이완구)와 아산시(시장 강희복)가 후원했다.



이날 워크숍은 개회식에 이어 주제발표와 토론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편경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추진 지원단장과 양광식 순천향대학교 교수가 주제발표를 했고, 김선배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등 전문가 10여명이 토론자로 참여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강희복 아산시장은 아산시가 그동안 배방싸이언스밸리조성사업 및 플렉서블디스플레이 R&D센터 설립 추진 등 차세대 전략산업으로 IT기반의 그린반도체산업 성장 거점 구축을 위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사업 유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많은 진전이 있었으며 특히, 아산시는 New IT융합산업과 신재생에너지복합산업의 특화 전략을 추진함으로써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기능지구로서 역할이 기대된다고 역설하였다.



이날 주제발표에서 양광식 순천향대학교 교수는 “아산지역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기능지구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준비단계로 전략산업의 핵심원천기술개발을 통한 산업인프라 특화, 비즈니스 환경 강화, 지속가능한 녹색생활환경조성을 통한 도시네트워크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사업의 기능지구로 지정될 경우 기초과학연구를 중심으로 한 거점지구와 연계하여 『생산+비즈니스+연구기능』의 복합화로 충청권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시너지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사업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