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신활력사업 날개를 달다!!!
이대원 | 기사입력 2009-06-02 11:38:36
웰빙시대를 맞아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제1의 양돈사육규모를 자랑하는 홍성군이 지역의 우수한 품질의 돈육으로 생햄을 비롯한 가열햄, 문화콘텐츠 사업까지 신활력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이에 따른 사업추진체계를 구축했다.

홍성군은 28일 오전 11시 군청회의실에서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신활력사업추진단과 지역협력단의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홍영식 부군수를 추진단장으로 출범한 신활력사업추진단은 16명의 실무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10명의 전문가들로 이뤄진 자문기구 지역협력단을 두어 신활력사업 전반에 대한 기획, 컨설팅, 교육, 마케팅 등 생산 및 유통체계 전반에 걸쳐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군은 산·관·학 네트워크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청운대, 단국대 등 관련 교수와 홍성군 양돈협회, 지오푸드텍, 아이디엔컴 등 과학적 지식과 풍부한 실무경험을 가진 전문 인력으로 추진체계를 구축했다.

추진단은 그동안 군이 추진해오던 生햄이라는 블루오션시장은 물론 시장성이 좋은 가열햄까지 사업을 확대하여 지역 양돈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도모하고 문화콘텐츠 개발 및 지역의 특산품과 연계한 관광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홍성군 신활력사업과 정부추진 방향에 대하여 강의한 지역발전위원회 지역혁신전문위원인 한림대학교 이기원 교수는 토굴햄의 상품화 및 브랜드 구축과 함께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험관광화를 이뤄낸다면 전국적으로 파급효과가 큰 사업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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