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청양고추, 세계 명품브랜드로
-고추포럼 개강, 11월까지 추진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6-13 06:14:55

청양군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인 명품청양고추를 세계적인 명품브랜드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선포하고 이를 이끌어갈 혁신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청양고추포럼을 운영한다.

지난 10일 칠갑산 샬레호텔에서 개강식을 갖고 오는 11월까지 본격 추진하게 되는 금년 고추포럼은 그동안 신활력사업을 통해 육성한 청양고추대학 졸업자와 청양고추연구회원 중 명품고추생산우수농가 40명을 선발해 정예요원으로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이는 고추농가를 대상으로 읍면별로 순회 운영하던 방식을 탈피한 것으로 군은 고추포럼을 통해 명품청양고추가 나가가야 할 방향과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따른 실천계획 등을 모델화해 향후 세계적인 명품브랜드를 만든다는 복안을 갖고 있다.

개강식에 참석한 김시환 청양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들이 어떻게 추진하느냐에 따라 청양의 미래가 달라진다”며, “명품청양고추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들어 나가는데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하며 명품고추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 했다.

또한 이와 관련해 임수만 전략사업단장은 “우수한 인재를 키우는 것이 지역을 살리는 길”이라며 앞으로 고추를 비롯한 파워7갑의 혁신적인 인력을 양성하는데 주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청양고추포럼은 (주)알타코아(대표 방한석)에서 교육을 주관하며 11월까지 11회에 걸쳐 야간으로 운영되며 △명품고추생산기술 △GAP인증 마케팅 전략 △경영마인드 강화 등 이론과 현장교육을 병행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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