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시장 공약사항 ‘ 92%’ 이행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6-30 08:48:29

보령시(시장 신준희)는 시장 공약사항이 민선4기 취임 3년차 현재 92%를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신준희 시장의 ▲일등관광보령 만들기 ▲어려운 이웃 희망만들기 ▲조화로운 균형개발 ▲농어촌 활력심기 ▲고객만족 행정구현등 5대 역점시책별 60개 공약사업을 자체분석한 결과 완료사업은 53%인 32건, 정상추진 23건, 장기과제 및 공약유보 5건으로 92%이상 완료 또는 정상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완료사업으로는 △세종시, 도청신도시 연계 발전전략 수립 △지역향토 명문학교 육성 △웅천천 사계절 전용축구단지 조성 △특성화된 문화예술축제로 관광상품화 △대천해수욕장 종합관광안내 시스템 구축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관창산업단지 분양 △폐광지역 대체산업 법인 설립 △대천항 수산물 풍물시장 조성등 32개 사업이다.



완료사업중 관창산업단지 100%분양과 보령머드축제의 대한민국 대표축제 2년 연속 선정등으로 문화관광산업이 조화된 경제 제일 도시로의 비약적인 발전을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



또한 정상추진중인 사업으로는 △한국중부발전(주) 본사 이전 △이문구 문학관 건립 △골프장 유치 △웅천 소도읍 육성 △농어촌 진흥기금 조성 △시립노인전문 병원 건립등 23개 사업이다.



특히 보령-안면간 연육교 건설, 국도 21호, 40호, 36호 확장사업 등 대규모 국가사업이자 수년간 지지부진해오던 SOC확충사업이 본격 착공을 앞두고 있어 공약사업 실천의 질적 수준을 높게 해주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달 28일 천안에서 개최된 ‘제3회 전국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공약사항 실천)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창의적인 활동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상임대표 강지원)와 서울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SBS가 후원한 이번 경진대회에서 보령시는 민선4기 신준희 시장의 60개 공약사항에 대해 예산확보 현황, 추진상황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준희 시장은 “민선4기 공약사업을 포함하여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을 알차게 마무리하고 남은 기간에도 보령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보령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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