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09 상반기 전자계약 전국 1위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7-09 08:32:55

고객중심의 봉사행정을 펼치고 있는 충남 보령시가 계약 전산화 분야에서도 전국 1위를 달리고 있다.



보령시는 2일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G2B)인 나라장터를 통한 전자계약 건수에서 2009년 상반기 전국 1위를 했다고 밝혔다.



나라장터 홈페이지 전자계약 최다 이용기관 분석에 따르면, 보령시는 6월 30일 현재 1062건 654억원을 기록했다.



시는 전체 계약 1108건의 95%를 전자계약으로 시행함으로써 업체의 비용을 1억 3700만원 절감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처럼 보령시가 본격 도입 6개월 만에 전자계약 전국 1위를 달릴 수 있었던 것은 연초부터 제도의 투명성과 편리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교육과 홍보를 실시했고, 업체에서도 시간과 비용 절감 등 경제적 효과가 두드러져 적극 참여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시는 앞으로 계약보증 방식을 전자채권 발행방식으로 개선하고 영세 업체에 대해서는 G2B 가입수수료를 50% 감면해주는 등 전자계약 정착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보령시의 전자계약 전면도입 사례는 지난 1월 청와대에서 열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국정설명회에서 우수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전자계약제도는 현재 234개 지방자치단체에서 도입해 시행하고 있으며, 3만여 공공기관 중 6월말 건수기준으로 △2위는 전북 정읍시 △ 3위는 강원도 춘천시 △4위는 서울특별시 은평구 △5위는 서울특별시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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