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전용 복합문화공간 조성 본격화
- 천안시 11억 들여 시민문화회관 성환분관 내에 11월까지 실내 교통·생활안전체험장 등 조성 -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7-13 20:23:19

시민문화회관(관장 김순남) 성환분관에 어린이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된다.



천안시는 11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4월 개장한 어린이 전용 교통안전 체험장과 연계하여 시민문화회관 성환분관 내에 다양한 전시 체험 시설을 갖춘 복합 문화시설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주요 시설로는 실내 교통안전 체험장, 생활안전 체험장, 키즈 카페, 방송국 체험관, 전통 농가 체험관 등 재미있는 놀이와 체험을 통해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한다는 것.



실내 교통안전 체험장은 이론교육실, 어린이 10대 사고 상황 연출, 입체학습 및 시청각 교육 공간으로 꾸며지며,생활안전 체험장 및 소방안전체험장은 일상생활 안전사고 교육과 병행하여 초기 화재 대처법 등을 소개한다.



또, 35㎡ 규모로 어린이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인 ‘키즈 카페’를 만들고 아나운서 체험, 동영상 안전교육 등을 할 수 있는 방송 스튜디오와 스크린 교육장도 만든다.



이 밖에도 옛 선조의 생활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통농가 체험공간과 어린이들이 다양한 신체 활동 기회 제공을 통해 사회·정서적 발달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이번 체험 전시공간이 설치되면 어린이들의 생활안전 복합문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민문화회관 야외 1,971㎡에는 4세~7세 유아의 교통사고 위험 교육 및 체험을 통한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횡단보도, 지하도 및 철도건널목 건너기, 교통표지판 알기, 자동차 사각지대 및 놀이기구 탈 때 주의사항 등 어린이 10대 사고 유형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교통안전체험장이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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