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려라! 신비의 바닷길. 가자! 무창포로...
-제11회 무창포신비의바닷길축제 개최-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7-21 19:39:26

모세의 기적이 열리는 제11회 무창포신비의바닷길축제가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보령시 웅천읍 무창포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무창포신비의바닷길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치규)가 개최하고 충청남도, 보령시, 용평리조트 비체팰리스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도 예비축제로 선정되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어 마련된다.



축제 첫날인 23일은 무창포해수욕장 잔디광장에서 오후 6시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당돌한 여자’의 서주경을 포함한 가수 12명이 참여하는 CMB프라임콘서트가 펼쳐져 흥을 돋구게 된다. 또한 밤 10시부터는 축제의 꽃인 횃불어업을 재현하는 신비의 바닷길 횟불대행진이 1시간동안 개최되어 한여름밤 횃불로 바닷길을 가르는 장관을 연출하게 된다.



둘째날에는 조개잡기체험, 맛살잡기체험, 가두리 양식장에서 개최되는 선상가두리 낚시체험 등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행사가 개최되며, 오후에는 잔디광장에서 레크레이션 전문MC가 진해하는 관광객과 함께하는 이벤트와 전자현악, 퓨전국악, 뮤지컬갈라쇼 등의 퓨전공연이 펼쳐진다.



마지막날인 셋째날에는 선조들의 전통어로 방식인 독살체험장에서 원시적인 방법으로 고기를 잡는 독살체험과 바닷길과 함께하는 관광객 노래자랑이 개최되어 자연에 대한 경이로움을 마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독살체험 등을 통한 자녀들의 산 교육장으로도 그만이다.



무창포해수욕장은 서해안에서 가장먼저 개장(1928)된 해수욕장이며, 한달에 4~5차례씩 해변에서 석대도까지 1.5km에 이르는 바다가 갈라지는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 나타나 바닷길을 걸으면서 해삼, 소라, 낙지 등 해산물을 맨손으로 건져 올리는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이며, 신비의 바닷길과 주변의 송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서해안의 작은 진주로 불릴 만큼 푸른 파도와 붉은 낙조로도 유명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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