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국가가지정한“보양온천”으로 새롭게 탄생
- 행정안전부 금년도 첫 보양온천「파라다이스 도고」지정고시 -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8-07 07:33:49


아산시가 국가가 지정한 보양온천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행정안전부와 아산시에 따르면 도고온천 파라다이스가 행안부에서 금년도 첫해에 실시되는 "보양온천"에 7월 27일자로 승인 지정됐다.



우리나라에는 400여개의 온천이 있지만 보양온천으로 승인 받기 위한 필수조건으로는 온천수의 수온이 35℃ 이상을 유지하여야 하며, 운동실과 릴렉스 존, 수영장 등 1,000㎡ 이상의 건강시설을 갖추고, 공기청정도와 소음도는 환경 기준치 범위 이내로써 건강증진과 심신요양에 적합한 온천시설을 갖추어야만 승인될 수 있다.

도고온천 파라다이스는 보양온천 시설의 구비 여건을 모두 갖추고 지난 5월 24일자로 행안부에 보양온천 승인을 신청하였고, 행안부에서는 보양온천 지정 승인심사위원회 구성을 통해 지난 7월 9일 1차 서류 심의에 이어 지난 7월20일 2차 현지실사 과정을 걸쳐 보양온천 기준적합시설로 승인함에 따라 국가가 지정한 보양온천 대상지로 지정 되었다.



이로 인해 도고온천 파라다이스는 과거의 단순 목욕용 온천과 차별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운동욕장(Bade Pool), 온천 풀, 워터플레이 존, 유스풀 존, 닥터피쉬 존, 다이나모플레이 존, 수영장 등 연면적 9,755.44㎡에 이르는 다양한 시설을 완비하였으며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과 업무 제휴(MOU)를 통해 의료검진을 통한 개인별 맞춤형 온천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야심 찬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한편 아산시가 금번 보양온천으로 국가가 승인 지정됨에 따라 그동안 단순한 온천에서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보양온천으로 거듭날 것으로 판단되며, 웰 빙 수요에 맞는 온천이용 관광객 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그동안 다소 어려움을 겪어왔던 도고를 비롯한 아산지역 경제에도 새로운 불씨가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 파급 효과도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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