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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17회 금강민속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5일은 금산풍물, 물페기농요, 금산다문화가족과 고르예술단까지 다양한 공연문화를 선보였다.
빗속에서도 관람객이 끝까지 참여한 가운데, 잔잔한 감동의 무대를 이끌었다.
26일은 시원한 강바람과 맑은 날씨 속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낮시간에는 제10회 전국산악자전거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전이 축제장에서 개최, 약 5백여명의 선수단과 관계자가 참가했다.
특히 수상자의 상품을 지역의 인삼제품으로 전달, 건강도시 금산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마당극단 ‘좋다’의 우리물을 지키자는 수질보전마당극 ‘청호에 살으리랏다’는 금강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날이 어두워지면서 인근 주민과 관광객이 몰리어 축제장의 열기가 한층 고조됐다.
들독장사선발대회, 청소년풍물단 토리패, 농바우끄시기, 쏠리스트앙상불 강변음악회 등의 체험프로그램과 공연으로 웃음과 정이 넘친 제17회 금강민속축제. 금산의 멋과 풍류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박동철 금산군수는 “금강민속축제를 통해 우리 금산의 자랑스런 민속이 지역민과 관광객이 공감하고, 다음 세대에 전해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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