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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성연면(면장 윤창기)이 추진하고 있는 책두레사업이 학생들의 학업능력 향상에 큰 몫을 하면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007년 성연면 기관․단체와 독지가들이 뜻을 모아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참고서와 학습서적을 지원해 주기 위해 시작한 것이 벌써 3년째.
4일 서령라이온스클럽(회장 이규환)과 문화서점(대표 이무길)은 110만원 상당의 도서를 성연면사무소에 기탁 성연중과 서일고 학생 18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문화서점 이무길 사장은 “가난이 결코 공부의 방해요인이 돼서는 안 된다.”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구김살 없이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윤창기 면장은 “경기가 어렵다지만 책두레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분들은 점점 늘고 있다.”면서 “소중한 마음과 마음이 모여 우리나라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책두레사업에는 문화서점, 서령라이온스클럽 뿐만 아니라 성연농협과 성광건설, 백호건설, 국제공조 등 지역사회의 많은 기관․단체․기업체․독지가들의 참여와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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