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조기에 잡자
=연기군보건소 60세이상 어르신 대상 치매조기검진 실시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8-24 13:08:33

최근 급속한 고령화로 가족과 사회의 보호를 필요로 하는 노인들이 증가하고, 특히 치매 노인이 급증하고 있지만 조기진단의 인식 결여로 치매 치료의 시기를 놓치고 있다.

이에 연기군보건소에서는 치매의 조기발견과 효율적인 치료로 치매가정의 경제,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중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1차로 보건소 및 각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간이정신상태 검사(MMSE-KC)후 전산시스템입력결과 인지저하로 판단된 자는 무료로 2차검진을 의뢰해 제일신경과의원에서 신경인지검사, 혈액검사를 실시하고, 3차검진은 공주의료원에서 CT촬영을 받게 된다.

조기검사자를 대상으로 치매등록관리를 통해 정기 정밀검진서비스, 치매예방정보제공, 치매예방프로그램(고혈압.당뇨치료.관리, 금연, 운동, 비만, 노년기 우울증치료)을 연계해 서비스를 지속 지원하게 된다.

또한 치매환자로 진단 받은자 중 재가치료자를 대상으로 월 최대 4만원까지 치매환자 투약비를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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