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연기군보건소 여성들의 독서, 문화, 복지공간으로 재탄생
= 여성단체협의회 외 5개 단체 입주로 여성단체들의 오랜 숙원사업 해소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8-29 11:03:42


구 연기군 보건소가 리모델링을 통하여 주민과 여성들의 독서, 문화, 복지 등 여성들의 능력개발과 복지증진의 모체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 14일 구 연기군보건소가 리모델링을 마치고 그동안 명리 경로여성복지회관에서 노인들과 함께 사무실을 사용하던 여성단체 사무실이 구 보건소 건물로 입주를 시작하였다.

올해 5월에 착공, 8월에 준공 후 9월에 개관식을 통해 명실상부한 지역민과 여성들의 쉼터로 활용될 여성회관(가칭)은 3층 규모로 건축면적 1,116㎡에 2억5천만원 사업비를 투입, 1층은 대한적십자사외 4개 단체의 사무실 및 교육장, 전시실로 활용되는 한편 다문화체험관을 설치, 운영하여 다문화에 대한 지역민원 인식전환과 이들이 한국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2층은 138㎡의 독서실과 여성단체사무실, 대회의실로 활용되며, 특히, 연기군이 타 지역보다 독서공간이 매우 열악한 실정인바 독서실을 설치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독서문화 창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3층은 요리교육실, 지역민과 여성들의 건강을 책임질 체력단련실로 리모델링 되어 명실상부한 여성들의 능력개발과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여성회관(가칭) 및 독서실이 여성과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증진 및 독서공간으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주민들이 이용시 불편이 없도록 시설관리를 철저히 하여 지역민들의 문화복지 서비스를 위한 시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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