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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시장 최홍묵)는 10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혈액원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계룡시지구협의회의 주관으로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운동을 벌였다.
최근 신종플루 확산으로 단체 헌혈 및 개인 헌혈자가 감소하여 수혈용 혈액보유량이 급감함에 따라 계룡시 공직자와 방문 민원인들은 솔선하여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헌혈 운동에 적극 동참하였다.
헌혈에 동참한 김모 여직원은 “10여분 남짓한 시간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도울 수 있음이 뿌듯했고 더불어 나의 건강도 체크할 수 있어 일석이조였다.”고 말했으며 시는 앞으로도 혈액부족 사태 해결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하여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전 직원이 함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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