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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은 농어촌지역의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해 정주의욕을 고취시키고자 2010년 농어촌주택개량사업에 24억원을 투입한다.
군에 따르면 전원의 풍요로움과 편리한 주거환경이 어우러진 복지농촌 창출을 목표로 올해 48동, 24억원에 대한 융자를 지원하며 충청남도에 추가 배정 22동을 요청한 상태로 총70동에 대한 노후 주택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어촌주택개량 사업은 ‘농어촌정비법’ 제2조에 따라 상·공업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세대당 5천만원의 융자를 연3%(5년 거치 15년 상환)의 저리로 지원되어 농어가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년 보다 지원금액이 1천만원 늘어나 농어가의 부담을 다소 경감시켜 줄 것으로 기대되며 군은 향후 지원수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의 노후주택이 정비되면 도ㆍ농간 삶의 질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지역민의 정주의욕이 증대될 것”이며 특히 “귀농인에게 많은 도움이 예상된다.”며 사업추진에 강한 의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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