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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산군협의회(회장 이영재)는 지난 29일 예산군 문예회관에서 2010년 청소년 문화축전을 개최했다.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글짓기를 공모해 통일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문화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열린 문화의 장 제공함으로써 통일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관내 초.중.고 학생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최승우 예산군수, 이명호 교육장, 홍덕기 경찰서장 등 기관장들이 참석해 상장을 수여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글짓기 대상에 김정효(예산초 5) 학생이 예산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하는 등 총 30명의 학생이 상을 받았으며, 특히 대상을 수상한 김정효 학생은 ‘우리가 원하는 건 평화통일’이라는 제목으로 산문부문에 작품을 공모, 시험문제에 빗대어 평화통일에 대한 생각을 적절하게 잘 표현해 대상을 거머쥐었다.
또한 글짓기 시상식 후 청소년을 위한 문화공연이 이어졌으며 인디밴드 락 그룹 ‘내귀에 도청장치’와 스트릿 댄스팀 ‘뉴크루’의 화려한 공연으로 수능 등 학업에 지치고 시달린 학생들의 피로를 해소하고 마음껏 문화향연을 즐기는 뜻 깊은 자리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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