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논산시협의회, 2010 통일안보강연회 및 북한 연평도 공격 규탄 결의대회 개최
박아름 | 기사입력 2010-12-01 17:01:00

민주평통 논산시협의회(회장 김상구)는 지난 11월 30일, 최근 북한의 연평도 도발 사건으로 온국민이 분노와 경악을 금치 못하는 가운데 시민들의 안보의식 강화와 통일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취암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10 통일안보 강연회 및 북한의 연평도 공격 규탄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강연 및 규탄대회는 자문위원 및 지역주민 8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탈북인 김영옥강사의 북한의 실상 및 남북한 문화의 차이와 이해라는 주제의 강연과 규탄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연내용으로는 북한의 암울한 사회분위기와 굶주림에 시달리는 북한동포들의 고통받는 생활에 대해 탈북자의 생생한 증언으로 청중들의 많은 갈채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규탄대회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결연한 마음으로 북한의 극악무도한 연평도 도발사건을 규탄하기 위해 피켓 및 어깨띠를 착용하고 이번 사태에 대해 북한의 사죄와 함께 재발방지를 강력히 촉구했다.



민주평통 관계자는 이날 강연과 규탄대회를 통해 시민들의 안보의식 강화와 투철한 국가관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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