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교읍새마을지도자 ‘사랑의 일일찻집’ 운영
박아름 | 기사입력 2010-12-06 10:28:21

삽교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현성국)는 지난 2일 삽교농협 광장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일일찻집’을 열었다.

이번 사랑의 일일찻집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지역 기관단체 및 새마을지도자 회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의 호응속에 총 200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삽교읍 새마을지도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일일찻집을 운영해왔으며 지난해에도 160만원의 성금을 모금해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는 모범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삽교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 현성국 회장은 “일일찻집 운영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모금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다.”면서 “주민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이번 행사도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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