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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은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각종 거래세·국세의 과세 기준으로 활용될 2011년도 개별주택 가격 특성 조사를 지난달 29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개별주택을 방문, 현지 조사를 실시한다.
당진군은 내년 1월 말까지 2개월간 각종 과세표준으로 활용되는 개별주택가격을 결정하기 위해 관내 2만2271호(단독 19,992, 다가구 등 기타 2,279호) 주택의 특성을 항목별로 조사하기 위해 개별주택을 일일이 방문해 조사한다.
조사항목은 구조, 용도 등 건물 9개 항목을 비롯해 용도, 형상 등 토지 11개 항목 등 총 20개로 공시된 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각종 조세부과기준의 자료로 활용된다.
개별주택가격은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 특성과 비교표준주택 특성을 비교, 가격을 산정해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아 의견 수렴과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공시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주택조사요원이 현지를 방문했을 때 사진촬영과 건물 용도 조사 등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주택 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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