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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는 겨울철화재예방 및 희망2011 나눔 캠페인 등 당면 현안을 협의한 후 새로운 이장협의회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차기 이장협의회장으로 양시형이장이 선출 됐으며, 총무는 한태희 이장이 맡게 됐다.
이어 김종섭 남양면장은 “올해는 구제역과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힘든 일들이 많았던 다사다난했던 한해였다”면서 “여기계신 이장님들이 발벗고 나서 힘써주신 덕분에 빨리 역경을 딛고 일어설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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