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열린 당진해나루농축산물 축제 “차별화 성공”
13일 해나루농측산물 대축제 평가 보고회 개최
| 기사입력 2010-12-14 11:22:05

우리 쌀 음식의 세계화라는 기치(旗幟)를 내걸고 소비자를 찾아가는 축제로 개최된 '제14회 당진해나루농축산물대축제가 대한민국 만석지기의 위상을 드높이고 당진 해나루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 것으로 평가되었다.



13일 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축제 추진위원 및 행사대행사 및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평가보고회에서 지난 10. 29일부터 31 일간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개최한 당진 해나루농축산물 대축제는 참여인원 20여만명, 농산물 직판 21억여원, 해나루 브랜드 홍보효과 등 당진농업 경쟁력 및 당진군문화 관광 등 홍보 효과 높인 타 지역축제와의 차별화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날 평가 보고회에는 이철환 당진군수를 비롯한 추진위원, 행사대행사인 mbc미디어텍 최천 사장 등 참석 축제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과 발전방향에 대한 진지한 협의의 시간이 되었으며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협조한 이회만 재인당진군회장 및 축제대행사에 대한 감사패와 김봉규 고구마연구회장 등 참여단체 및 공직자에 대한 군수 표창패 수여했다.



이철환 군수는 “이번 축제는 전시적, 소모적, 지역적인 기존 축제의 고정관념을 깬 경쟁력 있고 돈버는 축제, 공격적인 홍보마케팅 축제로 큰 의미가 있었으며 특히 인천시민들에게 당진군의 저력과 35만 재인당진군민들의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농축산물 판촉팀을 2원화하여 국내 계절 마케딩을 전개하여 그 시기에 나오는 감자, 고구마 등을 자매결연지역에 직거래 판매 전담팀과 해외원정마케팅팀 구성 우리농축산물 판로 다양화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14회 당진해나루농축산물대축제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프로그램은 기지시줄다리기와 도정체험, 먹거리 장터로 조사되었으며, 농산물판매 실적은 역대 축제 중 가장 많은 판매실적을 올린 것으로 긍정적인 평가되었으며 아쉬운 점은 행사장내 화장실 등 편익시설 부족과 야간 공연 행사시 갑작스런 추위로 인해 관람객이 저조한 부분, 다양한 쌀음식 체험관에서 전시 위주로 시식기회가 부족과 자막광고 등 홍보 부족했던 점이 지적되었다.



당진군 관계자는 금년 첫 원정 축제로 나름대로 성공했다고 자평하며 향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서 지역에서 개최할 것인지 서울, 대전 등 소비자를 찾아가는 원정 축제를 지속 전개할 것인지 결정 당진 해나루농축산물과 당진문화 관광 함께 홍보될 수 있는 돈버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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