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면 다사항 지방어항으로 승격
| 기사입력 2010-12-14 11:27:47

서천군 비인면 다사항이 지방어항으로 지정됐다.



14일 군에 따르면 비인면 다사리 다사항이 충남도의 지방어항 지정 타당성 조성 용역 결과 지난 10일자로 충청남도로부터 지방어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관내 지방어항은 송석항과 월하성항 등 모두 3개로 늘었다.



이번 지방어항 지정으로 국.도비를 지원받아 방파제, 물양장 등 기본 시설과 급유.급수 시설을 갖춰 어선을 안전히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위판장 등을 조성해 신속한 어획물 처리로 어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소득 증대를 가져올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비인 다사항은 130여척의 어선이 드나들고 있으나 어선수용을 위한 기본시설이 부족해 이 지역 어업인들이 멀리있는 홍원항을 이용하는 등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방어항지정을 계기로 어촌관광의 기반이 될 수 있는 미항으로 개발해 어촌 소득 증대 및 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주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에는 국가관리 무역항인 장항항과 연안항인 비인항, 국가어항인 홍원항, 이번 지정된 다사항을 포함한 3곳의 지방어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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