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농특산물 인터넷 오픈마켓 지원에 나서
| 기사입력 2010-12-16 11:04:03

예산군이 지난 9월 13일 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G마켓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농특산품의 판로개척과 유통 활성화를 돕기 위해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예산군에 따르면 지난 9월 G마켓과 업무협약 체결 이후 11월말 (주)팜솔과 판매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14일에는 군청 회의실에서 공동브랜드 인증농가, 업체관계자 등 약 40여명을 대상으로 시장성 및 성장성이 높은 인터넷 오픈마켓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전문 판매사업자를 통한 관내 공동브랜드 인증 농특산물의 인터넷 오픈마켓 내 상품등록, 판매, 기타 프로모션 진행 등에 대한 업체의 설명과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물품 택배비 등 행.재정적 지원계획에 대한 설명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참석자 대부분이 깊은 관심을 갖고 이번 사업에 상당한 기대를 하는 모습이라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인터넷 오픈마켓은 판매자들이 온라인 쇼핑몰에 작접 상품을 올려 매매하는 직거래 방식인데 대부분의 농가에서 전자상거래 사업을 추진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으로 군은 이들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상에 오픈마켓 시스템을 구축, '의좋은 형제'라는 공통된 아이디로 조직화, 규모화 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 개척에도 적극 나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운현 부군수는 "금번 인터넷 오픈마켓 지원사업을 통해 예산군 농특산물의 생산자와 소비자간 유통단계를 최소화 하고 가격경쟁력을 확보하는 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예산군 관계자는 "내년 설 명절 시장을 1차 타겟으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준비 중이며, 향후 농가 품목 확대는 물론 전자상거래 사업 다각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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