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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은 지난 16일 군수실에서 대술면 명예면장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는 최승우 예산군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술면 명예면장으로 김영진(59세, 명성 대표)씨를 위촉했다.
새로이 위촉된 김영진 명예면장은 대술면 시산리 출신으로 대술초등학교, 예산중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구로문화원 운영위원, 대술초등학교 총동창회장, 명성 대표를 맡고 있으며 가족사항으로는 처와 슬하에 2남이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최승우 군수는 "대술면, 나아가 예산군 발전을 위해 큰 힘이 돼 줄 것"을 당부했으며, 신임 김영진 명예면장은 "몸은 고향을 떠나 타지에 있지만 지역에 항상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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