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어려운 이웃돕기 손길 이어져
| 기사입력 2010-12-22 10:59:31

[예산=타임뉴스]

예산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1일 리솜스파캐슬 김재직 본부장이 예산군청을 방문해 소외계층과 복지시설에 지원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리솜스파캐슬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1200만원을 덕산면에 소재한 요보호아동시설인 새감마을에 기탁해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으며 관내 독거노인을 위해 내복전달, 목욕봉사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봉산면 봉림교회 황진영 목사와 신도들도 지난 20일 봉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사과 10kg 71상자를 기탁했다.

황진영 목사는 "추운 겨울 어렵게 살아가는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삽교읍 평촌리 박진수(55세)씨도 같은날 지역의 불우한 이웃에 전해달라며 백미 10kg 100포대를 삽교읍사무소에 전해 왔다.

박 씨는 삽교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을 역임한바 있으며 평소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 노력하는 것은 물론 사회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한편 삽교읍은 기탁받은 쌀을 독거노인 가구와 조손.한부모 가정, 복지단체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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