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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타임뉴스]
예산군은 구제역 확산에 따라 위기경보 수준이 최상위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구제역 특별방역대책을 한층 강화키로 했다.
군은 기존 대전-당진 고속도로에서 예산군으로 들어오는 3개 IC에서 운영하던 구제역 방역초소를 가축방역 예산 4억원을 투입, 덕산 대치리, 구 신례원 검문소, 응봉 지석리에 방역초소 3개소를 추가 설치해 가축수송 및 사료차량 등 외부 유입 차량에 대한 철저한 소독으로 구제역 확산 루트를 차단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마을별 공동방제단 운영하고 매일 광역살포기 차량을 이용해 방역취약지역 및 축산농가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축산농가에 대해 1일 예찰을 실시하는 등 구제역 확산 방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또한 이번 구제역 확산이 사람 간 이동으로 인한 확산 가능성이 큼에 따라 차량내부 및 인체개별 소독의 중요하다고 판단, 휴대용 소독약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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