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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타임뉴스] 논산시와 국내 유일의 원자력연료 설계 및 제조 전문회사인 한전원자력연료(주)가 오는 17일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투자계약을 체결한다.
황명선 시장을 비롯 시청 고위간부와 김기학 한전원자력연료(주) 사장, 이시구 계룡건설(주) 회장 등 업체 관계자가 참석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한전원자력연료(주)의 논산2 일반산업단지 입주에 대한 경과보고와 투자계획 설명, 투자계약서 서명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한전원자력연료(주)는 성동면에 조성되는 논산2 일반산업단지에 10만 7천여㎡(3만 2천평)를 매입, 2016년까지 2,178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다.
종업원 200여명 규모 중 이주인원을 제외한 추가 인원은 논산시 현지에서 고용할 예정이라 밝히고 있어 논산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한편, 한전원자력연료(주)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경수로용 원자력연료와 중수로용 원자력연료를 생산하고 있는 회사로서, 원자력연료의 설계와 제조기술의 국산화에 성공하였고 지난해 중국, 브라질, 미국과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주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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