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타임뉴스]당진군은 단독, 다가구주택 등 21,437호의 개별주택가격과 아파트, 연립, 다세대주택 등 27,359호의 공동주택가격에 대하여 이달 25까지 주택소유자 와 이해관계인에게 열람하고 의견을 청취한다.

군에서 직접 조사하고 산정한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그 부속토지를 포함하여 산정하였으며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감정평가업자의 검증을 실시하였고, 국토해양부 및 한국감정원에서 조사한 공동주택가격에 대하여도 같이 열람을 실시하여 군민의 편의를 도모하며 의견청취 결과를 한국감정원에 통보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2011년도 개별주택가격은 일부 개발예정지역의 도시지역으로 용도변경, 가격현실화 및 인근 지가와의 균형유지 등의 요인으로 전년대비 3.01% 상승하였으나 부동산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2010년도의 전년대비 가격상승률인 4.19%에는 미치지 못하였다고 밝혔다.

주택가격의 열람은 주택소재지 읍면이나 당진군청 세무과에 방문하여 확인하거나 개별주택가격은 당진군홈페이지(www.dangjin.go.kr) 그리고 공동주택가격은 국토해양부홈페이지(www.mltm.go.kr) 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열람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주택소재지 읍면이나 당진군청 세무과에 비치되어있는 의견제출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조사 및 산정에서의 문제점이 없었는지를 철저히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업자의 가격검증을 실시한 후 그 처리결과를 4월 22일까지 주택소유자에게 통보한다.